이월드, ‘더그레이스런던’ 볼륨화 착수

발행 2023년 09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더그레이스런던' 롯데백화점 본점 / 사진=롯데백화점

 

주얼리 사업 올들어 반등

롯데 오프라인 매장 확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랜드그룹의 주얼리 계열사 이월드(대표 방병순, 이수원)가 주얼리 ‘더그레이스런던’의 유통망을 본격 확대한다.

 

지난 5월 런칭한 ‘더그레이스런던’은 런던 클래식을 모티브로 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실험실에서 만든 인공 다이아몬드) 주얼리다.

 

런칭 초반 마켓 테스트를 위해 백화점 VIP 고객 초대전에 주력해 왔다. 롯데 노원점 VIP 고객초대전에서는 2억 대 매출을, 지난 8월 롯데 동탄점에서는 약 2시간 만에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구매 연령대도 타깃 연령대인 20~30대 보다 다양한 20~50대로 조사됐다.

 

이에 롯데와 함께 전략적으로 정상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롯데 노원점을 시작으로 롯데 동탄점, 이달 15일 롯데 본점에 입점했다. 롯데 수원점 등 연내 5개점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2월 롯데 잠실점 입점을 확정 지었고, 면세점까지 확대, 해외 고객과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 안정화를 통해 본격적인 볼륨화에 나선다. 인도에 1만 평 규모의 생산 공장을 마련, 시설이 완성되면 월 1만2,000캐럿 상당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제조할 수 있게 된다.

 

이월드는 로이드, 오에스티, 클루 등을 전개 중으로, 중저가 주얼리 시장의 침체로 고전을 겪었다. 하지만 ‘그레이스런던’ 런칭 후 점차 안정, 1분기 주얼리 사업 매출액이 199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더그레이스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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