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미원더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원더스페이스(대표 이은정)가 지난 14일 MZ세대 타깃 티(TEA) 브랜드 ‘에이미원더’와 가방(Bag) ‘제이미원더’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서울 성수동에 열었다. 오프라인 첫 단독매장이다.

1~2층으로 선보인 성수동 새촌 매장 1층에 카페 형태의 ‘에이미원더’, 2층에 ‘제이미원더’가 자리해 있다.

‘제이미원더’는 런칭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아이템과 올 추동 컬렉션을 구성했으며, ‘에이미원더’는 ‘HAPPY TEA' 컨셉을 바탕으로 향기로운 차와 곰돌이 등 캐릭터가 반영된 다양한 굿즈들을 구성했다.

이은정 대표는 “‘에이미원더’는 고객들이 실제 맛과 향을 경험하며 브랜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만큼 공간을 적극 활용해 아이템 확장, 콜라보 이슈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액세서리 굿즈 라인은 티 관련 용품, 곰돌이 캐릭터 굿즈뿐 아니라 디퓨저 등 향기 관련 아이템 확장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콜라보레이션은 MZ타깃 골프 ‘더 그린컵’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가을 F&B(음료) 브랜드와의 콜라보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미원더’는 자사몰과 W컨셉, 29CM, 무신사 등 10개 온라인 플랫폼과 신라, 신세계, 롯데면세점, 지난해 12월 런칭한 ‘에이미원더’는 자사몰과 EQL, 마켓컬리, 카카오 등 5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5곳에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