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야드’ 9월 중순 누적 매출 20% 신장

발행 2023년 09월 2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브라운야드

 

내년 SS 스포츠 컬렉션 런칭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씨에스에프디자인(대표 김전)의 캐주얼 ‘브라운야드’가 뚜렷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현재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했고, S/S 시즌 마감 판매율은 85%다.

 

오프라인에서의 성과가 고무적이다.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현대 판교점은 월평균 9,000만 원의 매출로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이들 매장의 고객 1인당 최대 구매 금액이 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브라운야드’는 자체 개발한 소재, 컬러, 디테일의 차별화 등으로 제품력 향상에 투자를 지속해 왔다. 눈길을 끄는 스타일링이 강점으로 세트 판매 비중이 높다.

 

전체 약 20% 비중의 우먼 라인은 최근 올드머니 트렌드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내년 비중을 30%로 확대한다.

 

‘브라운야드’는 이번 시즌 밀리터리를 베이스로 한 오리지널 라인을 한층 강화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이 착용했던 치노 팬츠를 복각해 영국 브리스베인 모스(Brisbane Moss) 사의 소재로 제작했고, MA1 재킷, 일본 수입 원단을 사용한 M65 필드 재킷과 팬츠 등을 선보인다.

 

겨울 시즌에는 유명 다운 공급사인 미국 얼라이드 사의 다운을 사용한 패딩을 출시한다. 900 필파워 다운으로, 복원력이 매우 뛰어난 제품인데, 최소 마진율로 가격 경쟁력도 높인다.

 

내년에는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프 타임’에 초점을 맞춰 기획된 스포츠 컬렉션으로, 첫 테마는 런닝이다.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디테일 있는 디자인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며, 현재 심볼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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