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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2021 가을 겨울 꾸뛰르 컬렉션 공개

발행 2021년 07월 09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펜디(FENDI) 2021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펜디(FENDI)가 2021 가을/겨울 꾸뛰르 컬렉션을 공개했다.

 

펜디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서로 다른 시대의 연결, 오래된 것과 새건의 만남, 현재와 과거의 만남을  담아냈다. 펜디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는 현대라는 렌즈를 통해 이번 오뜨 꾸뛰르 쇼의 주인공인 로마의 영원한 아름다움과 그 혼합된 역사를 새롭게 재해석 했다. 

 

자수와 자카드를 통해 중첩된 일시성을 표현했으며, 드레이프와 트롱프뢰유 모티프로 대리석의 텍스처를 나타냈다. 또한 프레스드 가죽 플리츠는 베르니니의 조각품에 보이는 실체 없는 정신을 담고 있다.

 

 

주얼리는 모델이 움직일 때마다 살짝 흔들리면서 마치 시간이 과거에 멈춘 듯한 광경을 연출한다. 튤 드레스, 핸드백, 슈즈에는 여러 겹의 마더 오브 펄 모자이크를 레이어링하였고, 스웨터에는 페르시아 양가죽 소재가 사용됐다.

 

여러 연령층의 모델로 구성된 다양한 캐스팅에서도 수많은 문화가 교차했던 고대 로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킴 존스는 “당시 로마는 세상의 중심이었고, 당시에 그곳에 살았을 수 많은 사람들, 그리고 현재 이곳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로마의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관통하는 펜디의 정신이 다시 한번 생생하게 펼쳐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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