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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드마르비’, ‘마마노따’ 가두점 확대
마레컴퍼니

발행 2022년 01월 1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드마르비' 충남 아산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아동복 ‘드마르비(de marvi)’, ‘마마노따(mamanota)’를 전개하는 마레컴퍼니(대표 김정민)가 올해 볼륨 기반을 다지는데 집중한다.

 

지난 2019년 오프라인 5개(가두1)점 오픈을 시작으로 20년 14개(가두3), 21년 21개점(가두7, 편집1)으로 순차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서온 이 회사는 올해 10개점이 늘어난 31개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가두점 6개, 유통점 3개, 편집매장 1개를 추가 오픈할 계획으로, 가두 비중 확대에 중점을 둔다. 안정적인 유통구조를 가져가기 위해서다. 다음 달부터 가두 신규매장 유치에 속도를 낸다. 가두 전개는 ‘드마르비’를 중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올해 전년(40억6천만원)의 두 배 가량인 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마마노따’는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서만 전개해왔는데, 인스타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작년 여름 프리미엄 유아동 편집숍 ‘아베끄뚜아’ 측으로부터 입점제안을 받아 편집매장 입점을 시작하며 오프라인 진출을 시작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보유 브랜드 중 ‘드마르비’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수요를 타깃팅하고, ‘마마노따’는 선물구매 수요를 공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브랜딩, 각각의 경쟁력을 키워 폭넓은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마노따’의 색깔을 확실히 드러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엄마의 노트라는 의미의 ‘마마노따’는 편안함을 주는 오버핏 빈티지 레트로 스타일을 지향한다. 빈티지 스타일에 트렌디한 컬러를 입히고 동심을 표현한 디자이너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드로잉, 좋은 소재와 탄탄한 봉제, 깔끔한 마감처리로 안정적인 퀄리티에 주력한다.

 

자체 온라인몰 역량 강화 및 해외매출 확대도 시도한다. 지난 12월 온라인팀 전문인력을 충원, 1분기 내로 ‘마마노따’ 자사몰 업그레이드와 ‘드마르미’ 자사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외는 호주,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B2B 수출을 진행 중으로, 전체 매출의 3%에서 5%까지 비중을 키운다.

 

마마노따' 2021겨울 컬렉션
                                                                     마마노따' 2021겨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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