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11월 1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대현인사이드 |
외부 채널 및 라이브 커머스 매출 견인
자사몰 ‘대현인사이드’ 이용자도 증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대현(대표 신현균)의 온라인사업부가 올해 목표한 매출 2배 성장을 달성 중이다.
외부 채널 중점관리 및 라이브 커머스 매출 견인, 자사 통합몰 ‘대현인사이드’ 회원 수의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주크’, ‘씨씨콜렉트’는 퀄리티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대의 인기상품이 온라인에서도 활발히 팔려나가며 올해 두드러지게 성장, 두 브랜드가 전체 온라인 매출의 40% 비중을 차지한다.
H몰 라이브 방송은 시간대 상관없이 회당 평균 3~4천만 원대 매출을, 프라임 시간대에는 초반 품절을 자주 기록하며 회당 5천만원대 매출을 꾸준히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립 솔루션 도입을 통한 자사몰 내 라이브 기능 탑재도 준비 중이다.
온라인 상세페이지에서 구현할 수 없는 부분들을 보완하고, 오프라인 연계 지원도 활발히 진행해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테스트에 들어간다.
재작년 10월 문을 연 ‘대현인사이드’는 회원 수가 지난 10월 말 기준 전년 대비 4배 늘면서 MAU(월간 사용 활성자 수) 월 1만5천~2만 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온-오프라인 고객 통합 전략이 효과를 발휘, 오프라인 회원의 온라인 가입이 빠르게 늘었다. ‘데카브’, ‘씨씨클럽’ 등 온라인 전용 상품 수요가 늘고 프로모션 참여도도 상승, 매출에 활기를 더했다.
지난해 목표 매출 125% 초과달성에 이어 올해 2배 성장이 이뤄짐에 따라 내년에는 10~15% 신장을 목표로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