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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콜컴퍼니, ‘비갠디 · 뷰어’ 스타트

발행 2023년 03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비갠디' 롯데 노원점

 

‘비갠디’ 이달 백화점 3개점 오픈

‘뷰어’ 달라진 상품 반응 호조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컬쳐콜컴퍼니(대표 홍창완)가 올봄 런칭한 아웃도어 ‘비갠디(BGEND)’와 여성복 ‘뷰어(VYUR)’의 새 출발을 시작했다.

 

스트리트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비갠디’는 이달 롯데 잠실점과 노원점에 문을 열었고, 오는 30일 아이파크 용산점이 오픈한다. 모두 정규매장이다. 팝업스토어 전개를 지양하고, 효율이 기대되는 유통점포를 중심으로 2개점을 추가해 상반기 5개점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롯데 노원점이 첫 일주일간 2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두각을 내고 있으며, 잠실점도 경쟁 브랜드들 대비 양호한 출발로 초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숏 기장 베스트, 블랙 컬러 점퍼, 반팔 티셔츠 등이 금세 완판 및 리오더되는 인기를 얻으며 힘을 실었다.

 

다음 달에는 ‘비갠디’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 외부 온라인 채널 입점도 시작한다. 백화점 연계몰 중심으로 먼저 움직이며 반응을 테스트한다.

 

기존 여성복 ‘지스바이’를 종료하고 새롭게 런칭한 여성복 ‘뷰어(VYUR)’는 이달부터 명확한 컬러를 적용한 미니멀한 영 컨템포러리 컨셉의 새로운 상품 투입을 시작했다. 신규 매장 및 팝업스토어를 통해 변화된 매장 컨셉도 선보이고 있다.

 

이달 롯데몰 수완점과 월드컵점에 팝업 전개를 시작해 수완점에서 첫 일주일간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오는 30일(프리오픈 24일) 새 단장 오픈하는 이마트의 ‘더 타운몰’ 연수점을 통해 상품부터 매장 인테리어까지 완벽히 새로운 컨셉을 갖춘 첫 매장을 선보인다. 다음 달에는 대형유통 정규 및 팝업 4개점 오픈이 예정돼 있다.

 

이 회사 조성우 부장은 “이달 100% 달라진 상품구성에도 전년 대비 40% 신장을 기록했고, 기존 고객의 빠른 수용과 신규 고객층 유입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보유매장의 변신, 눈길이 가는 팝업으로 변화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뷰어’는 현재 이달 중순 기준 32개점을 가동 중이다. 상반기 40개점, 연말까지 49개점 가동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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