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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테로×암피스트, ‘디렉터 라인’ 호조
볼드

발행 2021년 02월 25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디렉터' 라인
'디렉터' 라인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두 남성 캐주얼 브랜드가 손을 잡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볼드(대표 이석영)가 전개하는 ‘듀테로’는 ‘암피스트’와 협업한 ‘디렉터’ 라인을 이번 시즌부터 러닝으로 육성한다.


지난 춘하 시즌 후디와 스웨트 셔츠를 출시, 1차 재고가 일주일 만에 소진됐고, 2차 역시 완판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여름에는 캡슐 컬렉션의 일환으로 반팔 티셔츠를 제작, 일부 사이즈가 3일 만에 품절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원단. 부드러운 질감의 8수 코마 원사로 제직한 원단을 사용, 사계절 착용이 가능한 범용성으로 고객 호응을 이끌어낸 것. 이 회사 이석영 대표는 “퀄리티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소량 생산하고 있으며, 리오더 과정에서 디자인을 꾸준히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영 듀테로 대표, 최종만 암피스트 대표
왼쪽부터 이석영 듀테로 대표, 최종만 암피스트 대표

 


지난 추동 시즌에는 물량을 종전보다 2배 확대했다. 기존 상품과 셋업이 가능한 스웨트 팬츠도 추가했는데, 현재 3차 리오더 진행 중이다. 재고는 20% 가량 남았다.


품질 관리를 위해 봉제 공장도 교체했다. 나이키가 제조하는 공장으로 생산 라인을 변경, 상품력을 강화했다.


올 춘하 시즌에는 토탈화에 착수, 본격적인 러닝 육성에 나선다. 컬러를 확장하고, 상품 구색을 넓힌다. 기존 스웻류에서 셔츠를 비롯, 양말과 버킷햇 등 액세사리를 추가한다. 


이 대표는 “콜라보레이션 제의를 다양하게 받지만, 판매에 주안점을 두고 결정하지 않는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고 신중하게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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