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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포터, 남성복 디자이너 찾는 멘토십 프로그램 발표

발행 2021년 04월 27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미스터포터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글로벌 온라인 남성 프리미엄 편집샵 ‘미스터포터(MR PORTER)’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미스터포터 퓨처스(MR PORTER FUTURES)’가 공개됐다.

 

미스터포터 퓨처스는 업계의 멘토들과 함께 오는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1년 동안 디자인과 비즈니스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될 세 명의 남성복 신예 디자이너를 찾는 프로젝트로써, 미스터포터의 10주년 테마인 장인 정신, 디스커버리, 포용성,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후 선발 된 3명의 디자이너 또는 디자인 듀오는 바이어,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와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미스터포터의 사내 팀은 물론, 패션업계를 선도하는 멘토들과 함께 1년 간의 워크숍 및 일대일 코칭을 받게 된다. 멘토링과 코칭 외에도 각 디자이너가 성공적인 독립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필수 마케팅과 리테일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과정을 거친다.

 

또한 디자이너 스스로 브랜드를 운영함에 있어 여러가지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 ‘크리에이트 서스테인(Create Sustain)’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 된 디자이너의 컬렉션은 2022년 9월 미스터포터에 공개될 예정이며 전 세계에서 주문 및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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