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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열한 번째 웜하트 캠페인 진행
코오롱FnC

발행 2021년 05월 03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코오롱FnC '시리즈' 21SS웜하트 캠페인

 

세 명의 아티스트와 협업, 반팔 티셔츠 6종 출시

웜하트 필름펀드 공모 진행, 국내 독립영화 후원 예정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가 올해로 열한 번째 웜하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웜하트 캠페인은 세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반팔 티셔츠 6종을 선보인다. 아날로그 콜라주 작업을 주로 진행하는 선호탄 작가,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의 경계를 수채화 형식으로 풀어내는 변영근 작가, 사회 이슈를 청량감 있는 색채를 통해 전달하는 최승윤 작가가 그들이다.

 

시리즈는 이들의 작품 중 2점씩을 선정하여 티셔츠에 프린트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작가의 의도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테이프 부자재를 사용하거나 붓칠의 질감을 살리는 등 디테일을 강조했다

 

티셔츠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웜하트 필름펀드조성에 사용한다. 그간 다양한 문화사업 후원을 진행했던 시리즈가 지난해부터 웜하트 필름펀드를 통해 국내 독립 단편 극 영화 및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후원에 나선 것. 2020년에 최종인 감독의 소금’, 임다슬 감독의 깜빡 깜빡이 선정, 영화 제작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준비하고 있다.

 

2회 웜하트 필름펀드 공모전은 53일부터 6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 서류 심사에 따라 두 편 내외가 선정되며 일정 금액의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리즈 유동규 브랜드 매니저는 “시리즈는 2011년 부터 웜하트 캠페인을 통해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문화사업을 지원해왔고, 작년부터는 독립영화 제작 지원으로 한국 영화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작은 노력으로 '웜하트 필름펀드'를 진행하고 있다. 시리즈는 이 펀드를 통해 한국의 실력 있는 제작자들이 좋은 영화를 만들고 관객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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