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9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애드호크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플라터너스(회장 이재수)가 전개하는 어반 컨템포러리 브랜드 'AD HOC(애드호크)'가 아우터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율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간절기 메인 상품인 카디건, 셔켓 등이 평균 50% 이상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애드호크는 이번 22FW에서 고급스러운 무드가 잘 느껴지는 프레피룩에서 영감을 받은 상품들을 출시했다.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은 니트류와 카디건은 부담스러운 장식을 배제하고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아이보리, 베이지, 그레이, 블랙 등 내추럴한 컬러웨이를 사용했으며 가볍고 포근한 원사를 주로 사용하여 착용감이 우수하다.
프레피룩 컨셉의 레트로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빅 체크 패턴 카디건은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가드 직조 타입을 적용하여 부드러운 텍스처가 돋보이면서 내구성이 뛰어나고 경량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셔켓은 출시 이후 판매율이 75% 인상한 인기 아이템이다.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다양한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며 고시감이 좋은 화섬 소재부터 기모 터치감을 느낄 수 있는 겨울용 셔켓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애드호크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대비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아우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접근성이 좋은 경량 패딩을 주력 상품으로 애드호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컴포터블한 핏을 강조한 후드 점퍼, 퀼팅 재킷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다."라고 말했다.
제품은 전국 매장과 에이디스튜디오샵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