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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 남성 패션몰 ‘댄블’, 입점 브랜드 확대
테일러타운

발행 2023년 01월 06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댄블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테일러타운(대표 김희수)이 지난해 1월 런칭한 3050 남성 패션 커머스 ‘댄블’이 브랜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판매 상품 100%를 입점 브랜드로 가져가는 게 목표다.

 

댄블은 회원가입 시 개인의 신체 사이즈를 기입하고 선호 스타일·체형·가격대 등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상품과 스타일을 큐레이션 해주는 게 강점이다.

 

런칭 당시, 플랫폼이 입점 브랜드의 위탁 판매 수수료를 통해 거래액과 매출을 키우는 방식과는 다른 전략으로 거래액을 키웠다.

 

유통사 ‘롯데ON’을 입점시켜 상품을 선보이고, 댄블만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후 큐레이션 상품을 댄블 회원이 구매하면 해당 유통사에 발주를 넣어 배송시키는 방식 위주로 진행해왔다.

 

11월부터는 브랜드 입점을 늘리며, 수수료로 발생하는 매출을 본격적으로 키우고 있다. 이는 회원 수와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12월 말 현재 10월 대비 각각 30% 늘은 1만3000여 명, 3만9000여 명이 됐다.

 

3040대 남성 회원이 다수로 재구매율은 70%로 높다. 입점 브랜드는 ‘본매그넘’, ‘예작’, ‘매너그램’, ‘에드워드맥스’, ‘조셉트’ 등이 있다.

 

김희수 테일러타운 대표는 “이제 거래액 외에도 매출이 상승 중으로 브랜드 입점은 우선 오는 1분기 안으로 크게 확장할 계획”이라며 “타깃은 40대를 집중적으로 공략 중이다. 애인이나 부인 등 타인이 대신 구매해주는 경향이 있는 50대 남성 대비 3~40대 남성은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대다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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