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엠’, 실용성 겸비한 스포티 캐주얼 변신
신원

발행 2023년 09월 18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마크엠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캐주얼 ‘마크엠’이 내년 춘하시즌 리뉴얼에 나선다. 한층 더 폭넓은 고객을 대상으로 실용성 있는 스포티 캐주얼로 변신한다. 기존 Y2K를 겨냥한 상품이 주류였다면, 정제된 디자인과 색감으로 범용성을 높였다.

 

이너류 전반을 유니섹스로 구성하고, 여성 전용 라인과 가방·모자 등 액세서리 라인을 각각 물량 비중의 20%, 10%로 신규 구성했다. 종전 대비 우븐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소재는 나일론·폴리 등을 쓰며 다각화한 게 특징이다. 고프코어에 영감받은 바람막이, 나일론 아노락 셋업 등이 그 예다. 여성 라인은 니트를 주력으로 파스텔톤의 제품들도 구성된다. 이외에도 티셔츠·스웨트 셔츠에 스트라이프·체크·심볼 그래픽을 활용하며 한층 더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유통은 온오프라인을 동시 공략한다. 올 연말까지 매장 총 15개(백화점·아울렛 10곳, 면세 5곳)점을 확보, 내년에는 플래그십 매장 오픈을 검토 중으로 10~15개 늘어난 25~30개의 매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9월 초 현재 매장은 롯데 인천터미널점, 갤러리아 센터시티, AK수원 등 6개점이 있다. 온라인은 무신사, 29CM, W컨셉, SSF샵 등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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