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더 나은 세상을 위한 2020 임팩트 어젠다 발표

발행 2020년 11월 2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은 임팩트 어젠다(Impact Agenda)를 발표했다. △보다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기업이 되고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며 △대내외적으로 긍정적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룰루레몬의 장기적 전략을 제시했다.

 

룰루레몬의 임팩트 어젠다는 중요한 사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적 전략과 12개의 약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는 포용성과 다양성을 비롯해, 정신 건강 및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2025년까지 웰빙의 평등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7,500만달러(약 837억원) 투자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또한, 남녀 직원에 대한 완전한 임금 평등을 이루고, 2030년까지 모든 제품을 지속가능한 소재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포함한다.

 

 

캘빈 맥도널드(Calvin McDonald) 룰루레몬 CEO는 “룰루레몬은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와 책임감, 그리고 플랫폼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글로벌 기후 위기, 구조적 불평등이 사회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하여 임팩트 어젠다를 발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브랜드로서, 업계 리더로서, 그리고 개개인으로서 우리 모두는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역할을 반드시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팩트 어젠다는 약속들을 모아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접근방식이자, 개개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룰루레몬의 사명에 기반한 총체적인 접근방식이다. 이러한 방향성을 정의하기까지 지식과 경험으로 기여해준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년 간 룰루레몬 성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된 임팩트 어젠다는 △사람이 중심입니다(Be Human), △안녕감을 도모합니다(Be Well), △지구를 생각합니다(Be Planet) 이 세 가지 중점 분야에서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방식을 제시한다.

 

△ 사람이 중심입니다(Be Human)

 - 포용성, 다양성, 평등, 행동(Inclusion, Diversity, Equality & Action) : 2025년까지 룰루레몬이 속한 지역사회는 물론 전 세계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한다. 

 - 직원 리더십 개발 :  2023년까지 임직원들이 리더로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일터로 자리매김한다. 2021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모든 직원에 정신 건강을 위한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성장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직원 임금 평등 : 남녀 간 100% 임금 평등을 이미 달성했으며, 이를 2022년까지 성별과 인종 차별 없는 완전한 임금 평등으로 확대한다.

 - 생산 현장 근로자 복지 : 2025년까지 공급망 전반에 걸쳐 10만명이 넘는 임직원 대상으로 인권 교육, 회복탄력성, 웰빙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안녕감(웰빙)을 도모합니다(Be Well)

 - 모두를 위한 웰빙 : 2025년까지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의 수련을 돕는 수단을 제공한다.

 - “히어 투 비(Here to Be)”의 확장 : 2025년까지 7,500만달러 투자, 글로벌 및 로컬 커뮤니티에 자금 지원, 파트너십 및 지지 활동을 통해 변화의 힘을 더한다.

 - 소셜임팩트 전문가 그룹(Center Of Excellence, COE) 설립 : 2021년까지 소셜임팩트를 위한 전문가 그룹을 구축한다.

 

△ 지구를 생각합니다(Be Planet)

 -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 : 2030년까지 룰루레몬의 전 제품은 지속가능한 소재와 재활용 솔루션을 활용해 생산한다.

 - 지속가능한 소재 : 2025년까지 제품 생산 시 75% 이상의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다.

 - 순환성 : 2025년까지 재판매, 수선 및 재활용 등 새로운 옵션을 제공해 제품 수명을 연장한다.

 - 기후 변화 : 2021년까지 회사 운영에 100% 재생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공급망 내 탄소 배출량을 제품 단위당 60%까지 낮춰 2030년까지 감축 목표를 달성한다.

 - 물 사용과 폐기물 감소 : 2025년까지 제품 제조를 위한 담수 사용 강도를 50% 줄이고 일회용 플라스틱 패키지 사용은 50%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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