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4월 2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세이브 더 아일랜드 반팔티’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챌린지 반팔티'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디자인과 기능성은 물론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까지 적용한 친환경 ‘노스페이스 K-에코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 K-에코 티셔츠 컬렉션’은 다양한 색상과 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춰 활용하기 좋으며, 향균 기능을 더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은 물론 동물 보호와 자연 탐험의 가치를 반영한 디자인 등을 통해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추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대표 아이템인 ‘세이브 더 아일랜드 반팔티(SAVE THE ISLAND S/S R/TEE)’는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젠 제주’ 원사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다. 제주도의 자연을 모티브로한 컬러 그라데이션 포인트 라벨과 넥 테이프가 청량함을 더해주며, 컬러는 민트, 미드나잇 네이비, 스카이블루 및 화이트 등 총 4가지로 출시됐다.
'세이브 더 아일랜드 반팔티’ 앞뒷면 제품컷 |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챌린지 반팔티(CHALLENGE S/S R/TEE)’는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레트병 리사이클링 쿨맥스 소재에 항균 가공이 더해져 여름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 핑크, 피스타치오 그린, 그레이시 카키 및 블랙 등 총 5가지이다.
'원 어스 반팔티(ONE EARTH S/S R/TEE)’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에 안쪽 면의 메시 조직과 항균 및 효소 가공을 더해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오가닉 소재를 적용한 키즈 제품도 함께 출시되어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라이트 옐로우, 화이트, 멜란지 그레이, 스모크 블루 및 블랙 등 총 5가지이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5일까지 노스페이스 키즈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50가족을 선정해, ‘챌린지 반팔티’를 비롯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즐길 수 있는 기념품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챌린지 반팔티' 앞뒷면 제품컷 (아래)'원 얼스 반팔티' 앞뒷면 제품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