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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치엔젤스’, 여성을 위한 토털 애슬레저 도약

발행 2021년 07월 1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출처=스트레치엔젤스

 

가방 중심으로 어패럴 라인 집중 강화

최근 1년 분기별 평균 50% 이상 성장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의 ‘스트레치엔젤스(STRETCH ANGELS)’가 세련된 스타일의 프리미엄 애슬레저 룩을 선보이며 토털 브랜드로의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스트레치엔젤스’는 2018년 가을 런칭, 작년까지 가방 등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특히 면세점 유통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2019년에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파니니백’으로 1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어패럴 라인을 집중 강화하면서 토털 브랜드의 이미지를 내세우는 모습이다. 국내 시장을 겨냥한 상품과 유통 전략을 보강, 여성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들의 자유로운 삶을 응원한다’는 브랜드 메시지에 기반, 트레이닝, 조거팬츠, 레깅스 등 활동적이며 자유분방한 아이템과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

 

올 춘하 시즌에는 바비(Barbie) 인형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치엔젤스’만의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가로수길점에 ‘바비’ 컨셉 스토어를 오픈,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신세계 강남점에 추가로 ‘바비스토어’를 추가로 오픈했고,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른 성과는 좋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분기별 평균 50% 이상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올 들어서는 신상품 기준 의류 매출이 60%까지 늘어나는 등 토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다.

 

이에 따라 상품 기획과 유통망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의류 라인 구성을 한층 더 강화하면서 가방과 모자 등 액세서리 라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키워드 도출부터 상품 개발, 기획, 마케팅, 고객관리, 세일즈, 소싱까지 사업 전반에 디지털화를 통해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유통은 현재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과 가로수길 직영점, 백화점 5개(롯데 잠실·수원·부산본점, 신세계 강남·센텀시티점) 등 7개 오프라인과 자사몰 및 제휴몰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 3~4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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