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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골프, 어패럴 라인 본격 전개

발행 2022년 06월 3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제공=카카오프렌즈 골프

 

심플한 디자인의 합리적 골프웨어

250SKU 출시 … 百 릴레이 팝업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카카오VX(대표 문태식)가 ‘카카오프렌즈 골프’의 용품 라인에 이어 어패럴 라인을 런칭하며 본격적으로 골프웨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카카오프렌즈 골프’는 2019년 4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골프용품 브랜드로 출발했다. 캐릭터를 넘어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카카오프렌즈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캐디백, 보스턴백, 클럽커버, 골프공 등 위트 있는 골프용품을 제안하며 마니아층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통은 온라인 자사몰과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과 판교점 내 직영점 2곳에서 판매 중이다.

 

카카오VX 측에 따르면 ‘카카오프렌즈 골프’의 매출 실적은 지난해 전년 대비 2배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골프공 R’ 시리즈는 5배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클럽커버 역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 중이다.

 

이 회사는 용품 판매를 통한 인지도와 트래픽이 안정적으로 다져졌다고 판단, 의류 라인 런칭을 통해 골프 전문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고자 한다.

 

의류 라인은 ‘The Great Simple’을 키워드로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기능성과 품질은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오래 입는 옷은 결국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의 제품이다. 카카오프렌즈 골프 어패럴은 용품에서 활용된 캐릭터 전략과는 달리 품질, 컬러, 핏, 가격 등 기본적인 요소에 충실한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체의 굴곡을 따라 그린 독창적인 입체 패턴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활동성을 강조하는 등 골프 퍼포먼스를 위한 기능성은 확실히 갖췄다.

 

이번 시즌 폴로셔츠를 중심으로 원피스, 플리츠 스커트, 조거 팬츠 등 총 250SKU의 의류 라인을 출시했다. 메인 가격대는 티셔츠 10만 원 중후반대, 팬츠와 스커트 20만 원 초중반대를 합리적이다.

 

유통은 자사몰을 중심으로 전개하면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직접 체험을 제안한다. 7월 신세계 강남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주요 백화점들과 팝업스토어를 릴레이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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