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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용품 사업 키운다

발행 2021년 03월 31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사진제공=아가방 ‘퓨토’

 

 

친환경 용품 및 스킨케어 확대

이익구조 개선 흑자전환 목표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올해 용품 사업을 확대한다.

 

그간 의류 부문으로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했다면, 비교적 약세를 보였던 용품 부문을 강화해 탄탄한 이익 구조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용품 및 화장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의류보다 마진율이 높기 때문에 이익률 역시 개선하겠다는 것.

 

이 회사의 지난해 유아용품 실적은 약 390억 원으로, 연간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용품 및 스킨케어 상품 수요가 높아지면서, 각 브랜드 별로 친환경 라인 및 상품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육아용품 브랜드인 ‘아가방좋은’은 그간 플라스틱 젖병, 컵, 세탁세제 등을 주력으로 판매해왔다면, 올해 열탕 소독 후에도 미세플라스틱 검출 위험도가 낮은 유리젖병 및 소독기 등을 출시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는 올해 친환경 라인인 ‘오가닉’을 추가했다. 종전 기본 라인인 시크릿보다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구성해 전개할 계획이다.

 

용품 부문의 신규 인력도 충원하고 있다. 용품 부문의 상품기획·개발 인력과, 기존에 없었던 스킨케어 마케팅 전담 인력을 새롭게 기용했다.

 

저출산 문제로 신규 유아동 고객 유입이 어려워지면서, 용품 포트폴리오를 확장, 흑자전환으로 돌아서는 것이 올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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