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7월 1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출처=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
상반기 실적 124%로 초과달성
연말까지 유통 50개 이상 구축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키즈 부문 매출이 상반기 마감 기준 목표대비 124%를 달성하면서 연간 목표를 20%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는 2019년 8월부터 단독 매장을 오픈하기 시작해 현재 4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성인 라인의 꾸준한 성장으로 키즈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658%의 고 신장을 기록했다. 유통 수 확대와 함께 신학기 용품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백팩은 9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고, 점퍼와 티셔츠 등도 85%의 판매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봄 시즌 제품 전체 판매율은 73%에 달한다.
여름 실적도 좋다. 바람막이 점퍼류는 6월 마감 기준 86%의 판매율을 기록했고, 티셔츠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샌들, 슬리퍼 등 신발류에 대한 반응도 좋다.
이 회사는 올 연말까지 50개 이상으로 유통망 수를 늘리고, 물량도 더욱 공격적으로 공급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