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키즈’ 시그니처 라인 매출 호조

발행 2023년 09월 19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폴햄키즈

 

9월 현재까지 매출 15%↑

브랜드 볼륨 확장 견인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아동복 ‘폴햄키즈’가 이번 시즌 선보인 시그니처 라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그니처 라인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을 대표 컬렉션으로, ‘폴햄키즈’만의 컬러와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이 차별화된 포인트다. 전체 43%의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브랜드 매출 볼륨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FW시즌 시그니처 라인의 마감 판매율은 80%로, 특히 여아 스커트는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이번 시즌에는 물량을 전년 대비 17% 확대했는데, 9월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신장했다.

 

특히 9월 신학기에 깔끔하고 단정한 착장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면서, 심플한 P로고와 월계수 심볼 로고를 활용한 카디건, 맨투맨, 팬츠 등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시그니처 라인은 데일리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화사하고 비비드한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아 품목은 레이어드 스타일의 맨투맨과 플리츠 스커트가, 남아 품목은 넉넉한 핏의 무채색 셋업 아이템 판매가 좋았다.

 

시그니처 로고의 캡모자, 미니백, 발토시 등 액세서리도 연계 구매가 이뤄지며 객단가를 높였다.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를 사용한 써모어 경량패딩과 옥수수 원사를 사용한 소재의 티셔츠 등 소재 차별화도 눈에 띈다.

 

겨울 컬렉션에는 ‘폴햄키즈’ 이니셜 전판 그래픽을 적용하는 등 더욱 트렌디하고 심도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폴햄키즈’는 주요 상품군인 시그니처 라인을 비롯해 주니어를 공략한 영스터 라인, 여아 전문 상품군인 걸즈 컬렉션 등 전 컬렉션이 두루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고객층을 성공적으로 넓혔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6% 신장, 올해 목표 매출액인 850억 원을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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