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2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웰패션(회장 이순섭)은 겨울 시즌 판매 호조로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228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1,126억원에 비해 7.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패션 사업이 성장을 주도했다.
패션사업부 매출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1,123억원 전년대비 6% 신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4,264억원으로 조사됐고, 영업이익은 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패션 업계서는 이례적으로 영업 이익률이 19%에 달했다.
품목별로는 골프웨어, 스포츠웨어, 이지웨어, 홈웨어 등이 매출을 견인했고, 브랜드는 푸마, 아디다스 골프웨어, 밀레, JDX, 아다바트 골프웨어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