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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랩, ‘온라인 피팅룸’ 런칭

발행 2021년 03월 2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컴포트랩' 온라인 피팅룸 웹 캡쳐

 

고객 60만 명의 피팅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로 추천 정확도 향상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컴포트랩(대표 최선미)이 비대면 맞춤 서비스 솔루션 ‘온라인 피팅룸(웹, 앱)’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최근 공개했다.

 

‘컴포트랩’은 20년 차 란제리 디자이너인 최선미 대표가 7년 전 런칭한 속옷 브랜드로, 패션 디지털 테크, 사이즈 테크로 차별화, 연 매출 200억 규모로 성장했다.

 

‘속옷의 MBTI’, ‘온라인 란제리 코디네이터’ 개념을 적용한 온라인 피팅룸은 고객이 직접 착용하지 않고도 백화점 란제리 코디네이터 피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2019년 출시된 '내 브라렛 찾기'의 완성판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적용했다.

 

이 회사는 상품 추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이즈와 스타일, 상품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서비스 적용 상품도 확대, 기존 브라 위주에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란제리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심지어 스포츠 활동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현재 스타일별 사이즈만 13가지로 속옷 브랜드 중 가장 다양한 사이즈 스펙을 운영 중이며, 60만 명의 축적된 고객 피팅 데이터도 강점이다.

 

베테랑 란제리 디자이너인 최선미 대표와 AI 전문가인 황형수 이사 주도로, 고객들의 구매 패턴과 고민 요소 등을 고려한 8단계 문항을 만들었다. 처음에 구매하고자 언더웨어 종류, 사이즈, 속옷 취향, 용도, 구매 시 고려 사항(편안함, 볼륨, 핏감) 등을 순서대로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 이 문항에 답변하면 1분여 만에 적합한 속옷, 사이즈 등을 추천 받을 수 있다. 피지컬과 감성 영역을 모두 감안해 최적화된 제품을 찾아 주는 차별화된 추천 솔루션인 셈이다.

 

이 회사는 온라인 피팅룸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현재 ‘컴포트랩’은 제품별로 1만 건 이상의 리뷰들이 축적돼 있는 만큼 이를 활용, 고객의 판매 경로, 리뷰 데이터를 가공해 제품을 추천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컴포트랩' 온라인 피팅룸(웹) 8단계 문항 중 4,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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