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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타, D2C형 브랜드 잇달아 도입

발행 2022년 11월 0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엘바

 

디크리즈, 엘바, 레인키스 등

국내 홀세일 및 전개사 모집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수입 전문 기업 트리니타(대표 최윤영)가 해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도입하고 국내 파트너사를 물색 중이다.

 

이 회사는 영국 링클 프리 스프레이 ‘디크리즈(deCrease)’, 프랑스 핸드백 ‘엘바(ELBA CONPECT)’, 네덜란드 지속가능 레인코트 ‘레인키스(RAINKISS)’ 등을 도입했다.

 

트리니타는 LF, 블루벨코리아 등에서 명품 및 해외 비즈니스 업무를 맡아 온 최윤영 대표가 독립 후 2016년 설립한 회사다.

 

네덜란드의 지속가능 레인코트 ‘레인키스’는 재활용 소재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런칭 4년 만에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브랜드다. 100%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되며, 매 시즌 수백 가지 스타일의 패턴을 선보인다. 캐릭터부터 트렌디 패턴, 미니멀까지 다양하고 세련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 20개 국에 진출, 영국, 캐나다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캐나다의 홀트 렌플루, 독일의 피크 앤 클로펜버긴(Cloppenburgin) 등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올 1월 런칭된 링클 프리 스프레이 ‘디크리즈’는 스프레이를 분사해 옷 주름을 즉시 제거할 수 있다. 면, 울, 린넨 등 대부분 소재에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환경에도 무해하다.

 

‘디크리즈’는 런칭 수개월 만에 글로벌 리테일사들의 오더가 급증, 현재 스페인 90곳, 폴란드는 40곳, 멕시코 92곳, 미국은 350곳, 연말 850곳에서 판매중이다. 주로 남성 및 여성 의류, 호텔 등과 거래 중이다.

 

독일 프리미엄 핸드백 ‘엘바’도 도입했다. 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컬렉션인 ‘레디 투 바이’는 프로토타입형 핸드백으로 각 파트를 지퍼로 연결, 바닥과 본체를 분리해 디자인과 스타일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다. 핸들, 스트랩까지 분리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현재 ‘엘바’는 텍스쳐, 그래픽 디자인 별로 총 840개 이상의 구성품이 마련돼 있고, 단일 아이템당 14가지 색상과 패턴을 적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는 명품 플랫폼을 통해 50~60만 원대에 판매중이다.

 

이 회사는 이들 브랜드 전개할 국내 홀세일러, 총판 회사를 물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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