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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9주년 패션잡화 ‘피브레노’ 공격 영업

발행 2022년 11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피브레노

 

베스트셀러 ‘뚜띠’ 볼륨 확대

국내외 세일즈 다시 강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피브레노(대표 임성민)의 패션잡화 ‘피브레노(FIBRENO)’가 런칭 9주년을 맞아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피브레노’는 ‘일상에 조금 더 컬러로운 삶’을 테마로, 다양한 컬러 콤비네이션과 미니멀한 형태의 디자인 제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첫 매장인 창덕궁 직영점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로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외 인지도가 확산됐다.

 

당시 국내는 물론 홍콩 유명 편집숍, 국제공항 면세점 등에 입점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했지만 사드 사태, 팬데믹 등으로 해외 세일즈가 위축되자, 유통을 축소하는 대신 브랜드 컨셉을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했다.

 

현재 ‘피브레노’는 핸드백 중심에서 탈피, 셔츠, 팬츠 등 의류를 비롯, 커피 등 F&B까지 카테고리를 확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재 상품 구성비는 의류 40%, 가방 30%, 슈즈 10%, 주얼리 10%, 기타 품목이 10%를 차지한다.

 

상품 다각화에 성공한 이 회사는 올해 9주년을 기점으로 유통을 확대하고, 핵심 아이템인 핸드백 라인의 볼륨화에 주력한다.

 

우선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신세계 강남점에서 ‘피브레노 페스타(Fibreno Festa)'라는 컨셉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당시 오픈런이 발생하고 7,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 H몰 방송에서는 한 시간에 약 7,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뚜띠 리미티드, 뚜띠 미니 시리즈 등 당시 첫선을 보인 신규 컬렉션들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오프라인 매장(팝업 스토어는 5곳까지 확대하고, 해외 진출도 다시 모색한다. 매출은 50% 신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도 30% 신장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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