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2023 F/W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메트로시티의 DNA를 선보인 패션쇼로 약 8백 명의 관객들 이목 집중

청담동 핫플 ‘미미미 가든’에서 패션쇼의 열기 이어간 애프터파티 열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대표 양지해)가 지난 17일 오후 8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3 F/W 서울패션위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패션쇼는 세상의 모든 것을 이루는 5가지 요소인 ‘물, 공기, 불, 토양 그리고 우리’라는 컨셉의 ‘The Five Elements’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기표현을 위한 도구로서의 담대하고 자유로운 메트로시티만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악장에 따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클래식하고 센슈얼한 무드로 전개된 이번 컬렉션은 자유로운 텍스처와 패턴으로 풍성한 매트리얼, 유기적인 자연의 톤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들과 컬러로 여유로우면서 격식 있는 실루엣의 의상을 선보였으며, 악장마다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패션쇼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패션쇼에는 강호동, 은지원, 이이경, 이지훈, 서현, 손담비, 우주소녀(설아, 엑시, 다영, 여름), 모모랜드(제인, 아인) 등 연예인부터 패션업계 관계자, 바이어, VIP까지 약 8백 명의 관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패션쇼가 종료된 17일 오후 9시부터는 청담동 ‘미미미 가든’에서 메트로시티 패션쇼에 참석한 셀럽 및 유명 DJ와 함께 애프터파티를 열어 화려했던 현장의 여운을 즐겼다.

메트로시티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유인경 이사는 “1992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메트로시티는 단순히 상품 디자인, 운영, 유통하는 회사가 아닌 메트로시티만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패션 하우스로서 2023 F/W 패션위크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메트로시티는 패션쇼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메트로시티만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로시티' 2023 F/W 서울패션위크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