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이에프코리아(대표 팡 찌 초이 띠오도르)가 전개 중인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는 이번 겨울 시즌, 최고의 친환경 혁신을 담은 가볍고 편안한 트루클라우드(TrueCloud)™ 슈즈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천연 양모와 함께 천연 유칼립투스 나무와 재활용 면화 혼방 소재를 사용하여 친환경 패션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번 컬렉션에서 사용된 재생이 가능한 천연 양모는 겨울에는 따뜻함을, 여름에는 시원함을 선사해주는 똑똑한 친환경 소재이다. 또한 천연 유칼립투스 나무 펄프 및 재활용 면 소재를 사용한 내피는 통기성이 우수하여  발을 항상 쾌적한 컨디션으로 유지하게 해준다. 지속 가능성을 염두하여 관리하는 숲에서 채취한 유칼립투스 목재의 펄프는 재생 가능한 원료이다. 이러한 유칼립투스 나무 펄프 70%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진 면화를 재활용하여 30% 더해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를 탄생시켰다. 이 소재 제작 과정에서 사용된 물 소비량은 기존 면직물보다 95% 더 적다.

제품은 ‘트루클라우드 하이 부츠 (TrueCloud EK+ Knit Boots)’ 와 ‘트루클라우드 추카 (TrueCloud EK+ Knit Chukkas)’ 2가지로 출시된다. 천연 양모 울 소재를 50% 적용한 갑피는 겨울철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따뜻함을 유지해주며, 내피는 유칼립투스 나무와 재활용 면 혼방한 친환경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슈즈 레이스(신발끈) 도 재활용 폴리에스테르100% 소재가 사용되었다. 또한 컴포트폼 풋베드, 경량 EVA블렌드폼 미드솔로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컬러는 블랙과 그레이 2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트루클라우드 슈즈 컬렉션은 오늘(2일)부터 팀버랜드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한정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