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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팀, 슈즈 브랜드 와디즈 펀딩 개시
‘피카딜리’, ‘헤이두드’ 2개 브랜드

발행 2021년 02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피카딜리' 와디즈 펀딩
'피카딜리' 와디즈 펀딩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슈즈 유통 전문 기업 포스팀(대표 박정훈)이 이달 ‘피카딜리’와 ‘헤이두드’의 4차 와디즈 펀딩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 회사는 블런드스톤, 네이티브, 아치스 등 8개 해외 브랜드와 슈즈 편집숍 ‘세이브힐스’를 전개 중이다. 와디즈 펀딩에서 지난해 판매 반응이 좋았던 두 브랜드의 후속 펀딩을 시작한 것. 


승무원 구두로 유명한 브라질 여성 컴포트화 ‘피카딜리’는 지난 6일부터 와디즈 펀딩을 오픈했다. ‘피카딜리’는 1955년 브라질에서 맞춤 수제화 부티크로 시작, 현재 100개 국가 28개 단독 매장, 2만3,000개 신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지난해 세 차례 펀딩을 진행한 결과 회당 6000만~1억 원대 실적을 올렸고, 목표 달성률도 2,000%를 넘겼다. 


이탈리아 업체와 피카딜리 R&D팀이 공동 개발한 환경 친화적인 마이크로 레더를 적용 부드럽고 내구성이 탁월하고 형상 기억 소재로 변형이나 구김이 발생하지 않는다. 3만5,000번의 구부림 동작에도 손상이 없고 360도 컴포트 기술이 적용됐다. 리사이클 포장재를 사용했고, 신발 안쪽면의 스폰지는 침대와 베개 등에 사용된 스폰지를 리사이클 했다. 또 글로벌 신발 평가 기관인 영국 SATRA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깃털 로퍼로 알려진 이탈리아 디자이너 슈즈 ‘헤이두드’도 올해 춘하 시즌 신상품에 대해 지난 18일 펀딩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안경 디자이너 출신이 런칭한 알레산드로 로사노가 런칭한 ‘헤이두드’는 신발 한 개의 무게가 100g대로 가볍고, 와이드 핏 로퍼 슈즈로 발볼도 편하다. 부드러운 아웃솔은 유연하고 메모리폼 가죽 인솔로 제작됐다. 남녀화 판매가는 각각 5만 원대다. 


‘헤이두드’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거쳐 펀딩을 진행한 결과, 500~900% 목표 달성률을 보였고 평균 4,000만 원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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