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4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엘칸토 |
전방위적인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지원 중개 플랫폼 DEP사업 전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엘칸토(대표 정낙균)가 국내 신발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칸토는 지난 2월 16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신발산업 디자인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같은 달 22일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동일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2월 24일에 국민대학교 조형대학과 3월23일엔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과 우수 인재 교육·양성과 우수 제품 디자인·기획 및 문화 콘텐츠 생산 등에 대한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4월 22일 국립 부경대학교와 우수 인재양성과 우수 제품 R&D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인적·기술적 지원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엘칸토는 신발산업과 관련있는 국내 다양한 참여자를 연계하여 올 하반기 DEP(Design Eco Platform) 플랫폼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DEP사업은 국내 디자이너와의 협업 또는 각종 신발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발탁된 디자인을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를 지원, 중개해주는 플랫폼 사업이다.
정낙균 엘칸토 대표는 “국내 신발산업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서는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업은 디자인과 소재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고 연구 단체와 대학은 시장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서로가 성장할 수 있다. DEP는 4차 산업에 따른 국내 신발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종합적인 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장(場)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