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7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팀버랜드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이에프코리아(대표 팡 찌 초이 띠오도르)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친환경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컬렉션(의류와 신발)을 출시한다. 팀버랜드는 2030년까지 모든 제품이 자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하는 ‘넷 포지티브(Net Positive) 비전’을 추구해오고 있다.
이번 컬렉션 중 대표적인 남녀슈즈인 ‘수파웨이 패브릭 스니커즈’는 신발끈과 안감에 팀버랜드만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인 리보틀(ReBOTL™) 소재가 사용되었다. 또한 ‘남성용 수파웨이 미드컷 레더 스니커즈’는 환경을 위해 LWG 실버 등급의 베터 레더 갑피로 만들었다. 모든 수파웨이 슈즈는 오쏘라이트(OrthoLite®) 풋베드와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러버 밑창이 탑재되어, 일상 속에서 걷거나 산책할 때 편안하고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수파웨이 패브릭 스니커즈(Supaway Fabric Oxfords) |
의류 아이템인 ‘리-컴포트 EK+ 오버셔츠 (Re-Comfort EK+ Overshirt)’는 지속 가능성을 염두한 목재 펄프 70%와 재활용면 30%가 혼용된 리피브라(ReFibra ™) 소재를 사용했다. 이는 팀버랜드 제품 중에서도 가장 높은 친환경 등급인 얼스키퍼스 에디션(Earthkeepers® Edition) 제품이다. (7월말 입고 예정)
이외에 간절기를 위한 다양한 남, 녀 의류 제품도 선보인다. ‘남성용 에코 레디 코치재킷’은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리보틀(ReBOTL™) 소재의 방수 기능성 재킷이다. 신축성이 있는 방수 기능성 소재인 듀얼에프엑스(dualFX®)가 적용된 신제품 ‘치노 팬츠’는 다양한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편안하고 캐주얼한 시티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여성용 워크웨어 코치 재킷’은 다양한 날씨 변화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뛰어난 발수 기능성 소재가 적용되었다.
팀버랜드의 친환경 컬렉션 제품들은 7월 12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팀버랜드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