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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리퍼블릭, 신개념 슈즈 유통 ‘눈길’

발행 2021년 10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아브하 뱅드르디

 

전문 업체들과 협업, 라이선싱

캡슐 컬렉션 속도감 있게 전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아워리퍼블릭(대표 정지혜)이 신개념 슈즈 유통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하루타, 텔릭, 예루살렘 샌들 등을 전개 중인 투비스코리아가 외부 기업과 사업 제휴를 통해 올해 설립한 별도 법인이다. 투비스코리아는 부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신발 제조 및 유통 기업 씨엔케이무역의 자회사로, ‘부기베어’, ‘빅토리아 슈즈’를 전개 중인 인퓨전프로젝트를 관계사로 두고 있다.

 

아워리퍼블릭은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캡슐 컬렉션, 라이선스 제품을 출시,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리테일 트렌드와 고객 테이스트를 빠르게 수용, 속도감 있게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즌부터 마켓 테스트를 시작, ‘마르디 메크르디’ 슈즈와 ‘아브하 뱅드르디’를 런칭했다. 프렌치 무드의 여성 캐주얼 ‘마르디 메크르디’와는 다양한 스타일의 스니커즈를 이달 출시했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플라워 프린트를 신발 뒤에 포인트 디자인으로 적용했고, 인솔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색감으로 감도를 살렸다. 판매가는 정상가 기준 8만 원대다.

 

또 패션 슈즈 ‘스퍼’를 전개 중인 에스팀아이앤씨와는 슈즈 브랜드 ‘아브하 뱅드르디’를 런칭했다. 프렌치 컨셉의 절제된 실루엣, 우아함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펌프스, 메리제인, 플랫 슈즈 세 가지 스타일을 출시, 7~8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두 브랜드 모두 무신사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초반부터 호조를 보이고 있어, 향후 국내외 패션 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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