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팀버랜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브랜드 최고 수준의 친환경 혁신과 진보적인 스타일을 담은 FW21 ‘얼스키퍼스 by 래번(Earthkeepers by RÆBURN)’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재생 가죽 및 재활용 다운 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에 중점을 둔 이번 컬렉션은 2030년까지 자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팀버랜드 ‘2030 넷 포지티브(Net Positive) 비전’ 을 실천하는 것에서 나아가 더욱 발전하고자 하는 실험 정신이 담겨있다.

‘얼스키퍼스 by 래번’ 캡슐 컬렉션은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요소를 제외한 기본 아이템으로 신발, 의류 및 액세서리 전반에 걸친 남녀 컬렉션으로 출시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 사용된 재생 가죽은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는 재생 농업 방식을 적용하는 농장에서 공급받아 제작되었다. 

얼스키퍼스 by 래번 컬렉션 스타일룩 비주얼 / 출처=팀버랜드

대표 슈즈 제품인 ‘그린스트라이드™ 엣지 부츠 얼스키퍼스 by 래번’은 재생 가죽과 사탕수수와 천연 고무 소재가 혼합된 75% 재생 가능한 컴포트 솔을 탑재하는 등 궁극적으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넷포지티브 목표로 한다. 그리고 팀버드라이(TimberDry™) 방수 기능성을 적용한 리보틀 (ReBOTL™: 50% 이상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소재) 소재 안감이 사용되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대표 의류 제품인 ‘레인 웨어 아노락 얼스키퍼스 by 래번’은 100%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리보틀 소재로 만들었으며, 올리브와 오렌지 컬러의 블럭 디자인 조합이 돋보이는 패커블 재킷이다. 또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 예정인 ‘오버사이즈 푸퍼다운 재킷 얼스키퍼스 by 래번’ 은 디지털 카모 프린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재생 다운 소재인 리다운(Re:DownÒ) 보온 충전재와 100%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리보틀 소재로 만든 친환경 재킷이다.

제품은 이달 20일부터 팀버랜드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팀버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수량으로 확인 가능하다.

얼스키퍼스 by 래번 컬렉션 / 출처=팀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