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팀버랜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팀버랜드(Timberland)'가 크리스토퍼 래번과 협업한 젠더 뉴트럴 친환경 ‘얼스키퍼스 by 래번(Earthkeepers® by RÆBURN)’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얼스키퍼스 by 래번 캡슐 컬렉션은 매 시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소재와 디자인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실험 정신을 담아 팀버랜드가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슈즈 제품인 남녀공용 ‘얼스키퍼스 by 래번 팀버루프™ 유틸리티 부츠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로 풀어냈다. 책임감 있게 관리되는 숲에서 자라는 나무에서 유래한 천연 고무로 만들어진 울퉁불퉁한 밑창이 특징인 제품으로 리보틀(ReBOTL™: 50% 이상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소재) 소재로 만든 탈부착 가능한 스트레치 니트 부티까지 더해져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외피는 토양을 개선하여 자연 본래의 다양성이 유지되도록 돕는 친환경 재생 농업을 적용한 농장에서 공급받은 가죽(Regenerative Leather)으로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제품이 수명을 다한 후에도 밑창 및 안감, 갑피 등을 직접 쉽게 분리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디자인한 제품이다. 

대표 의류 제품인 남녀공용 ‘얼스키퍼스 by 래번 파카(EARTHKEEPERS BY RÆBURN PARKA)’는 야외 활동에 적합한 제품으로서 100% 재활용된 면을 포함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었다. 방수 및 단열 처리된 내구성이 좋은 기능성 제품으로 장시간 야외 활동에 착용하기 적합하다.

친환경 혁신을 담은 이번 제품들은 팀버랜드 롯데월드몰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