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23년 가을·겨울 캠페인 선봬
발행 2023년 07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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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그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23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Feels like UGG’ 캠페인을 선보이며 신상품을 출시한다.
캠페인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시즌 간절기 주요 컬렉션은 어그의 인기 제품에 새로운 개성을 더해 재해석한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대표적으로, 어그의 시그니처 아이템 ‘클래식 미니 부츠’를 새롭게 해석한 ‘클래식 브렐라 미니(Classic Brellah Mini)’는 은은한 광택의 합성 가죽 소재와 로고 디테일로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방수 기능을 갖춘 TPE 고무 소재의 플랫폼 밑창을 사용하여 레인 부츠로도 활용 가능하다.
지난 23년 봄/여름 시즌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폼 오 슬라이드’를 재해석한 ‘폼 오 어그플러시 슬라이드’도 눈에 띈다. 가볍고 발수 기능이 뛰어난 밑창은 유지하되, 발등 부분에는 부드러운 털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다.
‘어그 입문템’으로 잘 알려진 ‘스커프’ 슬리퍼와 남성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타스만’도 새롭게 탄생했다. 재활용 스웨이드 가죽과 재생 폴리에스테르 소재 안감으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것은 물론, 반사 언더레이 디테일과 네온 오렌지 컬러를 장식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다.
어그의 간절기 컬렉션은 전국 어그 매장과 SI빌리지, 각종 온라인몰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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