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11월 12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는 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스타일과 보온성을 겸비한 스마트한 솔루션 히트 업 테크(Heat Up Tech)를 선보인다. 히트 업 테크는 부피를 최소화하고 따뜻함을 위한 새로운 경량 기술 써모라이트® (THERMOLITE®)를 사용한 레이어링 아이템으로 구성된 컬렉션이다.
얼반 스트리트 스타일에 어울리는 파일(Pile), 플리스(Fleece) 소재와 다양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모든 계절에도 레어어링하여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11월 12일부터 전국 H&M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SSG닷컴에서 출시된다.
H&M의 남성복 디자인 책임자인 로스 라이돈(Ross Lydon)은 “혁신은 H&M 남성복의 핵심입니다. 써모라이트®가 사용된 히트 업 테크는 기능뿐만 아니라 필수적이며 실용적인 룩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추운 계절에는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의 레이어드 룩은 어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유지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이다. H&M은 써모라이트® 를 사용한 히트 업 테크를 선보이며 일상복에도 최신 보온 유지 기술을 적용했다. 써모라이트®는 따뜻한 단열층을 만들어 보온성이 뛰어난 초경량 중공섬유이다.
오프 화이트나 올리브그린 컬러의 집업 베스트는 이번 시즌 핵심 텍스처인 파일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나일론 포켓과 목 부분의 트리밍이 특징이다. 이것은 겨울 레이어링 스타일에 따뜻함을 더하는 다용도 아이템이다. 더 보온성을 유지하고 싶다면 목 부분이 높게 올라온 파일 집업 재킷이나 하프 집업 재킷을 선택하면 된다.
플리스 재킷과 하프 집업 스웨터는 열의 보온성과 보존성을 능률적으로 도와준다. 코튼과 써모라이트® 소재의 테이퍼 형 조거 팬츠는 발목 부분에 막대 모양의 작은 단추가 있어 따뜻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반팔과 긴팔 디자인의 보온성 크루넥 티셔츠와 긴팔 상하의 세트 내의는 겨울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