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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비건 가죽으로 만든 컬렉션 공개
'선인장 가죽' 샌들 출시

발행 2021년 03월 19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사진제공=H&M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새로운 지속가능성 컨셉인 이노베이션 스토리즈’(Innovation Stories)를 런칭한다. 올해 동안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각 컬렉션은 진보적인 지속가능성 과정을 다루게 된다.

 

이노베이션 스토리즈’(Innovation Stories)는 새롭게 선보이는 이니셔티브로 혁신과 지속가능한 제작 및 디자인을 보여주는 방향성의 컨셉이다. 그 첫번째인 사이언스 스토리’(Science Story)는 미래의 제작을 가능하게 한 뛰어난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이 컬렉션은 피마자 오일로 제작된 바이오 기반 원사인 Fulgar®사의 EVO, 그리고 선인장으로 만들어진 식물 기반의 가죽 대체제 Desserto 등의 새로운 소재를 소개한다. 여성복 키 아이템으로는 탈부착 가능한 더블 허리띠가 특징인 와이드 레그 화이트 진 팬츠, 오버사이즈 주머니가 돋보이는 초크 화이트 컬러의 크롭 셔츠, 커프드 트랙수트 등이 있다.

 

오렌지 컬러의 소용돌이와 라인 스톤 디테일이 돋보이는 청키한 목걸이, 마찬가지로 라인 스톤이 쓰인 링귀걸이, 초록색의 하이힐 스트랩 샌들, 리사이클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블루 컬러의 더블 렌즈 프레임 선글라스 등이 그것이다.

 

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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