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4월 25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사진제공=H&M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지난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환경부 주관 제14회 기후변화주간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국내 전 매장 내 조명의 최대 50%까지 소등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이를 통한 에너지 사용량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H&M은 지난 3월 25일, ‘H&M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액션을 독려하는 컨셔스 포인트(Conscious Point)를 런칭했다. 컨셔스 포인트는 H&M 멤버십 프로그램인 ‘H&M 멤버’를 위한 포인트제로 쇼핑백 미구매, 가먼트콜렉팅 이니셔티브 참여,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제품 구매 지속가능한 행동 및 선택에 따라 H&M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혜택으로 전환되는 컨셔스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H&M 전 매장에서 의류 수거 프로그램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 위크’ 진행한다. 고객들은 브랜드, 제품 상태에 상관없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천 소재의 홈 텍스타일 제품을 가까운 H&M 매장으로 가져 할인 바우처 및 컨셔스 포인트를 두 배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