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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화학의 모던웍스 편집숍 ‘십화점’ 인수
십화점으로 사명 교체, 한범수와 최기영 공동 대표

발행 2021년 10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십화점' 내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대명화학이 계열사 모던웍스(대표 김진용)를 통해 편집숍 ‘십화점’을 인수했다. 


이 회사는 사명을 원엘디케이(1LDK)에서 십화점으로 교체하고, 대표는 기존 한범수 대표와 관계사인 수퍼두퍼의 최기영 대표가 공동으로 맡는다. 


‘십화점’은 컨버스, 스톤아일랜드 출신의 한범수 대표와 손준철 디렉터가 홍대 편집숍 ‘맨하탄스’에 이어 두 번째로 런칭한 아메리칸 편집숍이다. 100가지 상품들을 취급하는 백화점을 1/10로 줄여 큐레이션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패션, 예술, 라이프스타일, 갤러리, 카페 등을 아우르는 콘텐츠 큐레이션 편집숍으로 매장은 청담동과 제주 두 곳이다. 

 

 


스튜디오 니콜스, 에임 레온 도르, 헤드 메이너 등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국내 소개하고, 패션 편집숍에서 처음으로 아트 전시를 개최하며 주목을 받았다. 자사 패션 브랜드 ‘큐컴버스’를 통해 아트 디렉터 협업 상품을 출시, MZ세대로부터 인기를 구가 중이다. 이외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펜드로잉 아티스트 설동주 작가와 ‘80티스 보이즈’, 영화 포스터 디자인 그룹인 프로파간다와 ‘아폴로 비디오숍’을 런칭했다. 


십화점은 조만간 신유통과 협업, 편집숍 런칭, 뉴 콘텐츠 플랫폼 등 신규 사업을 강화한다. 내년 백화점, 쇼핑몰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또 자사 F&B ‘십품점’을 통해 콤부차, 스페셜티 커피 전문 하우스도 오픈한다. 모던웍스와는 신규 브랜드 사업과 쇼룸, 홀세일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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