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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종합관 ‘아콤플리어’로 활로 모색
추동, 6개점 가동

발행 2020년 08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아콤플리어' 롯데 중동점
'아콤플리어' 롯데 중동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진도(대표 임영준)가 자사 브랜드 종합관 ’아콤플리어(ACCOMPLIR)’로 활로를 찾고 있다.


‘아콤플리어’는 자사 모피 브랜드 4개(진도모피, 엘페, 끌레베, 진도로쏘)와 여성복 ‘우바’를 편집 구성한 숍이다. 백화점 기준 25평 내외 면적을 기준으로 한다.


2년 연속 춥지 않은 겨울에 팬데믹 악재까지 더해지며 모피 조닝의 부침이 심화돼 백화점 내 면적 축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우븐 등 모피 이외 상품라인까지 넓혀 조닝 내 안정적인 입지를 유지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아콤플리어’는 추동시즌 모피 60%, 춘하시즌 ‘우바’ 60% 비중으로 구성, 상품 구성비에 따라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우바’ 이외 새로운 아이템 추가도 검토하고 있다.


매장은 연내 6개점 이상 가동된다.


지난 5월 15일 롯데백화점 중동점에 1호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최근 롯데 영등포점(22평), 청량리점, 분당점(28평), 광복점(30평)과 현대 미아점(20평)까지 5개점을 확보했다. 적합한 컨디션의 매장이 나오면 추가 오픈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확보한 종합관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 내년에도 5~6개점 이상의 추가 오픈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콤플리어’ 전개와 더불어 유럽, 홍콩에서 수입한 수입 모피를 주요 백화점 수입 편집숍에 입점해 선보인다.


현대 본점 편집숍 내 ‘스타티오’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으로 세이블, 콤비네이션 상품 포션을 늘려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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