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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레무, 친환경 패션 제조 확대

발행 2021년 05월 0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에스피레무

 

비건 레더 코트, 에코 무스탕 등

캐주얼 업계 거래 증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36년 전통의 가죽, 무스탕 전문 제조업체 에스피레무(대표 양승욱)가 올해 비건 패션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일본 이세탄, 미츠코시, 한섬, 바바패션, 앤클라인 뉴욕, 앤더슨벨, 룩캐스트 등의 피혁, 무스탕 의류를 제조한 하이엔드 전문 OEM, ODM 기업이다.

 

최근 지속 가능 패션이 부상하자 직접 비건 패션 아이템을 개발해 판매를 진행,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자 본격 전개키로 한 것.

 

지난해 자사 브랜드 ‘더레무(The LEMU)'를 런칭, 와디즈, 하이버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를 진행했다. 무스탕, 에코 레더 라이더 재킷, 스웨이드 블루종 등을 판매, 와디즈에서 목표 금액 4,300%를 달성했다.

 

이후 거래처도 기존 프리미엄 남녀성복 중심에서 캐주얼, 여성 영캐주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까지 확대됐다. 특히 무신사, 더블유컨셉 입점 브랜드로부터 납품 의뢰가 크게 증가했다.

 

최근에는 오히려 기존 천연 무스탕보다 비건 레더 코트와 에코 무스탕 제품에 대한 문의가 더 늘었다.

 

에코 무스탕 재킷은 에코 레더에 30% 이상의 양모 울을 함유해 제작, 보온성은 탁월하고, 무게는 더 가벼우며, 스타일은 고급스럽다. 에코 레더 코트는 MZ세대 니즈를 고려한 미니멀 컨셉의 오버사이즈 제품이다. 이외 크림색의 에코 무스탕 베스트, 플리스 점퍼 등도 개발했다.

 

에스피레무는 대부분의 원단, 원부자재를 직매입, 안정된 국내 봉제 인프라를 가지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수십년 간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와 거래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도 높은 디자인, 유럽 트렌드를 반영한 소재 적용,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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