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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모자 ‘에릭자비츠’ 첫 매장 오픈

발행 2022년 10월 1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에릭자비츠

 

롯데 본점에 1호점 개장

내년 춘하 15개점 전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진도(대표 임병남)가 미국 모자 브랜드 ‘에릭자비츠(ERICJAVITS)’ 첫 매장을 이달 6일 롯데 본점(4층)에 오픈했다.

 

‘에릭자비츠’ 독점권을 확보한 진도는 지난 7월 현대백화점 본점 팝업을 통해 반응을 테스트, 블로거와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인 후기가 다수 올라오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면서 정규매장 오픈을 시작했다.

 

올해 본점 포함 정규매장 2개점을 오픈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춘하시즌부터 15개 이상의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한다.

 

‘에릭자비츠’는 1985년 뉴욕에서 런칭된 브랜드로, 헐리우드 스타들과 셀럽들이 자주 애용하면서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모자뿐 아니라 가방, 슈즈, 헤어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본점 오픈과 함께 에릭자비츠코리아 온라인 홈페이지(쇼핑몰)도 오픈했다. 한국 접속 IP는 에릭자비츠코리아로 연결된다.

 

이 회사 한성훈 이사는 “에릭자비츠 런칭으로 춘하시즌이 취약했던 사업구조를 보완해나가고, 향후 수입은 물론 라이선스 형태 병행을 추진해 추동시즌 아이템을 보다 확대하는 등 확장 역량을 보다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자비츠 롯데 본점

 

에릭자비츠 롯데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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