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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인터내셔날, 패션 사업 다각화

발행 2022년 02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제우인터내셔날 파트너 브랜드

 

‘오스트카카’ 토탈 패션으로 전환

신규 핸드백 ‘에잇레스트’ 런칭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제우인터내셔날(대표 김길서)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등 패션 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디다스’ 태권도복, 합기도복, 주짓수복 등 퍼포먼스 웨어를 유통하는 스포츠사업과 패션 부문은 핸드백, 양말, 남성 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는 패션사업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패션 사업부는 지난해 런칭한  캐주얼 '세븐피겨스'를 본격 육성한다. 이 브랜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스웨트 티셔츠 라인과 윈터 후드더플코트, 발마칸 코트, 몬스터다운점퍼 등 춘하와 추동 시즌 상품이 고르게 인기를 끌었다. 일부 라인은 리오더를 진행했고, 21년 추동 시즌 판매율도 78%에 달했다.

 

이번 시즌 신상 라인도 판매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중 배우 유인수가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우리학교는’ 제작발표회 당시 착용한 데님 재킷이 가장 인기다. 이외에도 발마칸 트렌치코트, 후드 파카 등도 초반부터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코트와 점퍼 등 객단가 높은 아이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향후 ‘세븐 피겨스’를 남성 캐주얼에서 유니섹스 캐주얼로 전환한다. 지난 추동 시즌부터 발마칸코트, 몬스터점퍼 등을 구매하는 여성 고객 비중이 크게 증가, 여성 고객을 본격적으로 타깃팅 하기로 했다.

 

유통은 현재 자사몰을 비롯 W컨셉, 무신사, 코오롱몰 등에 입점했고, 상반기 내 입점 채널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예상 매출은 30억 규모다.

 

핸드백 사업도 강화한다. 우선 핸드백 ‘오스트카카’는 여성복 라인을 확장하고,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는 등 투자를 강화한다. 올해 매출 목표는 100억 원이다.

 

‘오스트카카’에 이어 춘하시즌 신규 핸드백 ‘에잇레스트(8REST)'을 런칭한다. ‘에잇레스트’는 비 가죽의 다양한 원단 및 신소재를 접목한 캐주얼 백 브랜드이다. 연령대는 19~49세로 폭넓게 가져가고, 중심 판매가가 10만 원 대로 책정, 볼륨 브랜드로 육성한다.

 

이 회사의 모태 비즈니스인 양말 사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패션 레그웨어 ‘삭스탑’은 유통을 종전 로드숍 중심에서 온라인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전환했다. 현재 대형마트와 코스트코에 입점 돼 있고, 삼성동 코엑스몰에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스타 마케팅을 강화하며 연 매출은 약 30억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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