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C, 스페인 축구 명가 ‘FC바르셀로나’ 라이선싱 확장

발행 2023년 04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FC 바르셀로나’ 전용 온라인 스토어

 

뉴 아트워크 개발, 레플리카 의류 사업 진행

‘FC 바르셀로나’ 전용 온라인 스토어도 개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대표 이주성, 이하 SMC)가 유럽 프로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의 라이선싱 비즈니스를 다시 키운다.

 

199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출판, 음악,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를 시작, 현재 하버드, 예일 등 아이비리그 대학, 첼시 FC,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13개 유럽 축구 클럽, 무민, 보노보노, 미피 등의 캐릭터 콘텐츠 등 다수의 라이선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100년 전통의 스페인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는 2011년 처음 도입, 라이선싱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유럽에서 수십 년째 가장 큰 팬덤을 보유한 클럽으로 자리 잡고 있어 협업도 활발하다. 톰 브라운, 레고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이랜드 ‘몰티’를 비롯해 양말, 생활 잡화, 식기, 문구 등의 파트너사를 확보,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 중이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마련, 공격적으로 서브 라이선싱 사업을 확대한다. 먼저 ‘FC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아트워크를 개발, 머천다이징 콘텐츠를 다각화한다.

 

새로운 아트워크는 카탈루냐 및 바르셀로나 지역의 색채, 문화유산 등 헤리티지와 트렌드를 반영, ‘클럽 그 이상’을 모토로 카테고리를 다각화한다. 남성 중심에서 여성, 키즈로 타깃도 확대한다.

 

동시에 처음으로 레플리카 라이선싱 사업도 시작한다.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클럽의 히스토리를 접목한 ‘레트로 레플리카 프로그램’을 운영, 기존 유니폼, 엠블럼을 디자인에 반영할 수 있다. 더불어 유니폼 개발과 스타플레이어를 활용한 제품 개발도 가능하다.

 

메인 타깃은 13~35세, 서브 타깃은 36~45세로, 유통은 백화점, 전문점, 대리점, 온라인 등 모든 채널 전개가 허용된다.

 

양사는 온라인 부문 파트너십도 체결, 이커머스 사업도 육성하기로 했다.

 

국내 처음으로 ‘FC바르셀로나’ 전용 온라인숍을 개설, 직수입과 서브 라이선싱 제품을 통합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클럽이 직접 판매하는 자체 개발 제품은 물론, 각 나라에서 출시되고 있는 라이선싱 제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온라인상에서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합 관리, 브랜드 가치 및 이미지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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