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머천다이징, 뮤직 IP 잇달아 도입
발행 2023년 08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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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머천다이징 서비스 / 사진=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 |
글로벌머천다이징 도입
패션, 스포츠, 뷰티 분야 콜라보 추진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이선싱 전문 기업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대표 이주성)가 뮤직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시즌 라이브 네이션, 리사 라르손, 프리다 칼로 등에 이어 ‘글로벌 머천다이징 서비스(이하 글로벌머천다이징)’를 추가 도입했다.
‘글로벌 머천다이징 서비스’는 헤비메탈 가수, 팝 가수들의 공연을 관리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마를린 맨슨, 아이언 메이든, 메가데스, 오지 오스본 등 70~80년대 메탈의 황금기에 등장한 밴들들이 라인업 돼 있다. 초반 공연장에서 아티스트 머천다이징 사업을 하면서 라이선싱 비즈니스로 확장됐다.
이 회사는 “메탈 팬들의 장르 특성상 충성도가 높아 스포츠팀이나 의류 브랜드와 협업이 활발하고, 유행을 타지 않아 지속적으로 선호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깃은 영&어덜트로 20~40대를 아우른다. 의류, 음료, 액세서리, 주얼리 위주로 라이선싱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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