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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로고 |
바비 이어 핫휠, 토마스와친구들
한국 공식 에이전시 계약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인피니스(대표 정선기)가 미국 완구 회사 마텔사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이 회사는 마텔(Mattel)사의 바비(Barbie), 핫휠(Hot Wheels), 토마스와친구들(Thomas & Friends) 등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권한을 확보했다.
몇 년 전 ‘바비’의 라이선싱 에이전트로 선정된 인피니스가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내자, 나머지 브랜드까지 넘긴 것이다.
‘바비’의 경우 슈콤마보니, 하이칙스, 바닐라코 등 굵직한 라이선싱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바비’ 인형은 1959년 출시, ‘You can be anything’이라는 슬로건으로 200여 종의 다양한 인형을 선보이고 있다. 내년 65주년을 기념해 협업과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라이선시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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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휠 로고 |
장난감 자동차로 잘 알려진 ‘핫휠’은 1968년 출시 당시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레전드 투어, 액션 스포츠 이벤트, 놀이공원 어트랙션 등 라이브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글로벌 인지도도 확보해 왔다.
슈프림, 푸마, 레인지로버 등 유명 자동차, 스포츠, 하이엔드 캐주얼과 협업을 통해 자동차와 패션 업계의 아이콘으로 안착했으며, 최근 휠라 키즈, 아디다스 등 패션 브랜드와 협업이 다시 늘고 있다. 키즈 이외 신발, 스트리트 웨어, 에너지 드링크 등 다양한 부문의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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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와 친구들 로고 |
‘토마스와 친구들’은 78년 동안 비디오, 앱, 넷플릭스 등을 통해 새로운 버전을 선보이며 전 세대에 거쳐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일본) 등 F&B를 비롯, 문구, 패션, 리빙, 호텔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패션, 리빙, F&B, 프로모션 부문의 서브 라이선시를 적극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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