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1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겐조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겐조'가 임인년(壬寅年)을 기념하여 생동감 넘치는 호랑이 프린트가 돋보이는 ‘뉴 이어(New Year)’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캡슐 컬렉션은 남녀 공용 레디 투 웨어뿐만 아니라 유니섹스 액세서리까지 갖춘 스트리트 웨어로 구성됐다.
스웻 셔츠, 스트레이트 스타일 또는 스트랩이 있는 진, 크롭 봄버 재킷, 점퍼, 티셔츠, 조거 세트 등 이번 컬렉션은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믹스매치 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됐다.
뉴 타이거 프린트 모노그램은 전반적으로 천연색의 조디악 타이거(Zodiac Tiger) 버전이며, 금색 타이거 크레스트(Tiger Crest) 패치가 있는 티셔츠와 동전 지갑, 3D 버전의 스마트폰 케이스 버킷 모자 등 풍성한 새틴 소재의 실로 수 놓아진 제품은 마치 밤 차이나타운 거리의 화려한 불빛을 떠올리게 한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팝 컬러 범위 내에서 색을 입혔으며, 피코크-블루 또는 네이비-블루를 사용한 가죽 소재는 클래식한 음영을 적용했다.
제품은 오는 21일부터 겐조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