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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에르 비죵’ 온오프라인 방문객 증가
7월 럭셔리 패션 전시 '메종 데쎕씨옹' 재개

발행 2022년 03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랑스 전시 전문 기업 프레미에르 비죵이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소재 전시회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가 지난달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주최 측은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현장 전시회를, 7일부터 11일까지 디지털 전시회를 개최하고 최근 에디션 결산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 방문한 바이어는 지난해 9월 전시회 대비 18% 증가한 7만4,600명(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조사됐다. 41개국 1,080개의 전시 업체가 참가했고, 신규 업체도 63개사에 달했다. 

 

코로나 시국에도 현장 전시회 방문객은 지난 행사 보다 24% 이상 늘어난 2만1,300명으로 조사됐다. 프랑스 이외 국가 방문객도 전체의 57%에 달했고,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유럽권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하지만 터키, 미국, 한국, 일본, 중국 등 비유럽권 바이어의 방문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출처=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온라인 방문도 활발했다. 디지털위크 해외 방문객은 전체의 63%나 차지했고, 마켓 플레이스(B2B 온라인플랫폼) 온라인숍 페이지 뷰 수는 지난해 9월 6만124건에서 올해  6만1,725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3D 포럼과 온라인 라이브 소싱 전시회, 패션 세미나, 디지털 토크, 20개의 현장 컨퍼런스 등이 고루 인기를 누렸다. 현재 컨퍼런스 영상은 사이트를 통해 공개 중이다. 


질 라스보드 프레미에르 비죵 총괄 디렉터는 “이번 전시는 불확실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이었고, 패션 비즈니스 회복에도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오는 7월 전시는 지속가능 패션 혁신에 특화된 공간과 스마트 크리에이션 공간을 통합해 운영하고, PV도 연 1회 행사에서 2회로 확대 개최되며 럭셔리 패션 특화 전시 공간인 '메종 데쎕씨옹'도 다시 개최한다. 이번 ‘메종 데쎕시옹’ 참가 브랜드는 아페쎄, 아크네 스튜디오, 아미 파리, 바쉬, 발렌시아가, 샤넬, 루이비통, 자딕앤볼테르 등이다.

 

질 라스보드 프레미에르 비죵 총괄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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