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3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이미지제공=에이블리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패션 쇼핑앱 ‘에이블리’의 이용자 상품 리뷰 수가 누적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에이블리는 국내 패션/의류 앱 월간 이용자 수(MAU) 1위로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다. '상품 찜'과 '구매 이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과 이용자를 취향 기반으로 연결해주는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록은 지난 12월 누적 구매 리뷰 수 800만개를 넘어선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0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상품 리뷰가 쌓이고 있다. 최근 1초 당 약 1개의 리뷰가 작성되고 있어 기록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현 추세로 봤을 때 연내 누적 리뷰 수는 2,500만개 돌파가 예상된다.
패션 외 카테고리 확장을 통한 입점 셀러 수의 증가와 월간 이용자 수 1위 유지 등 견고한 성장세가 상품 리뷰 수 급증으로 이어진 결과다. 에이블리는 2018년 3월 런칭 이후 누적 1만 4천여 명의 셀러가 입점 했으며, 일 평균 약 5,000여 개의 신상품이 업로드 된다. 이용자들의 취향이 반영된 ‘상품 찜’ 수 역시 누적 3억 개를 돌파해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에 필요한 양질의 빅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
한편, 에이블리는 2018년 3월 서비스 런칭 이후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900만건 △누적 거래액 5,000억 △MAU 390만을 기록하며 온라인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