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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프리미엄 골프웨어’ 매출 껑충
골프웨어 카테고리 신규 개설 계획 중

발행 2021년 07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지난 5월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골프인구는 2017년 대비 33% 늘어난 약 515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MZ세대 비중은 22%인 최대 115만 명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성세대와 달리 MZ세대는 운동 목적 외에도 트렌디한 골프웨어를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온·오프라인 유통업계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며 MZ세대 골린이(골프+어린이)’ 잡기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는 최근 프리미엄 골프웨어를 찾는 고객 문의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난 616일부터 29일까지 골프웨어 기획전을 실시했다. 그 결과 기획전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기 이전 2주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710%가량 폭증했다.

 

특히 구매자 중 MZ세대가 주를 이루는 25-44세가 40%에 육박하는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매출액은 기존 골프웨어 주 소비층인 중장년 세대(45-54)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유입되며 기획전을 통해 소비한 금액이 약 367%까지 상승했다. 성비는 남성이 54.5%로 여성에 비해 다소 높았다.

 

 

카테고리 별 비중을 살펴보면 티셔츠(47%), 바지 및 스커트(31%), 모자 및 벨트(19%), 신발(4%) 순으로 판매됐다. 최다 판매 아이템은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제이린드버그의 여름 시즌 대표 인기 제품인 21SS 남성 골프 KV 레귤러핏 PK 반팔 티셔츠, 21SS 여성 골프 아디나 플리츠 스커트와 21SS 남성 골프 브릿저 프로 레더 벨트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제이린드버그는 이번 골프웨어 기획전의 메인 브랜드로 의류 상품 가운데 20%가 기획전 오픈 일주일 만에 품절되고 추가 입고 요청이 쇄도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트렌비는 이번 기획전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세계 3대 골프웨어 브랜드 중 하나인 타이틀리스트’, 국내 런칭과 동시에 럭셔리 골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포어 ‘PXG’, ‘마크앤로나등의 럭셔리 브랜드를 추가로 전개하며 상품군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현 트렌비 부대표는 “점점 증가하는 골프 인기를 반영해 준비한 골프웨어 기획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골프웨어 카테고리 신규 개설도 계획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카테고리 상품을 전개하며 트렌비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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