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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자체 편집숍, MZ세대형 전환

발행 2021년 04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SSG 푸드마켓 청담점 1층 편집숍, 'XYTS(엑시츠)' / 출처=SSG 푸드마켓 페이스북

 

 

기존 편집숍 정리 후 신규 런칭

영 럭셔리, 스트리트 패션 중심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백화점 업계가 자체 편집숍의 다운에이징을 통해 MZ세대를 공략한다.

 

롯데는 MZ세대 남성 디자이너 편집숍 '디크루즈'(D'CREWZ)'를 런칭, 평촌점을 시작으로 매장을 확대한다. 자사 PB팀이 운영하는 직매입 매장으로, 엔지니어드가먼츠, 니들스, 유스, 셔텨 등 국내외 30여 개 스트리트 및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구성됐다.

 

기존 편집숍 ‘엘리든’은 뉴 럭셔리 ‘엘리든’과 MZ세대형 해외 컨템포러리 ‘엘리든플레이’로 재편했다. ‘엘리든 플레이’는 MM6, 엔폴드, 가니 등이 구성되며 매장은 12곳이다.

 

신세계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마이분’ 대신 ‘엑시츠(Xyts)’를 키울 예정이다. 이 회사는 청담동 피엔폴루스의 SSG푸드마켓에 입점해 있는 ‘마이분’ 매장을 지난해 9월 ‘엑시츠’로 교체, 1호점을 개설했다. ‘엑시츠’는 메종 마르지엘라, 아크네, 가니 등 10여개 럭셔리 브랜드로 구성됐다.

 

상반기 중 강남 데님 편집숍 ‘블루핏’ 매장을 ‘엑시츠 블루핏’으로 전환하고, 센텀시티점에도 입점한다. 본점과 대구점 등의 ‘마이분’, ‘블루핏’ 매장도 ‘엑시츠’로 리뉴얼한다.

 

현대는 명품 스니커즈 편집숍 ‘슈페이스(Shoepace)’를 런칭한다. 이달 충청점을 시작으로 내달 천호점을 오픈한다. 이에 앞서 현대는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피어(PEER)'를 런칭, 신촌, 중동점, 더현대 서울에 선보였다. ‘피어’에는 커버낫, 비바스튜디오, 키르시 등이 입점 돼 있다.

 

갤러리아는 최근 미국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프레드 시갈(Fred Segal)’을 런칭, 웨스트에 1호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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