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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데일리 프리미엄’ 리뉴얼

발행 2021년 07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AK&광명’ 조감도

 

광명점 통해 새 점포 첫 선
백화점, 쇼핑몰 11개점 가동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AK플라자(대표 김재천)가 ‘데일리 프리미엄’ 전략으로 변화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12월 김재천 대표 취임 이후 고객을 이끌 차별화 전략을 고심해온 AK는 지난달 ‘데일리 프리미엄’을 발표함과 동시에 내년 상반기까지 지역친화형쇼핑몰(NSC)인 ‘AK&’의 BI를 고객 인지도, 협력업체 선호도가 높은 기존 백화점명 ‘AK플라자’로 통합한다고 선포했다. 


‘데일리 프리미엄’은 고객에게 일상의 특별함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이에 맞춰 각 점포별 슬로건과 핵심 키워드를 새롭게 구상 중이다. 신규점 오픈과 기존 점포의 크고 작은 개편이 이어질 전망이다. 


AK는 현재 백화점 4개(분당, 수원, 평택, 원주), 쇼핑몰 4개(홍대, 기흥, 세종, 서울숲), 인천공항전문점(출국장) 등 9개점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말 광명점, 내년 5월 금정점까지 2개 쇼핑몰을 추가로 오픈, 총 11개점을 가동하게 된다.


AK가 새롭게 지향하는 모델은 대형복합문화공간으로 광명점을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점은 부지면적 22,440평(74,182㎡), 연면적 194,600평(643,306㎡), 영업면적 14,007평(46,305㎡), 일반 백화점의 2.5배 규모인 3200여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한 규모다. 


기존 전통적인 브랜드 라인업에서 벗어나 경험과 쇼핑, 먹거리까지 ‘와야 할 이유’를 줄 수 있는 공간에 집중한다. 전체 공간의 30~40%를 체험 매장으로 설계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쇼핑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기존 점은 분당점 개편을 시작으로, ‘MZ세대를 위한 큐레이션스토어’라는 슬로건의 홍대점 리뉴얼을 진행, 이달 완료를 앞두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세종점이 완전체로 오픈한다. 지난 2019년 5월 세종 정부청사 앞 1-5생활권 부지 P3블록 오픈 2년 만에 P2블록까지 쇼핑몰 구성을 완료했다. 오는 11월 재 오픈이 예정된 인천공항점도 재정비에 한창이며, 스타필드 화서 등 경쟁 점포가 등장함에 따라 수원점이 우위를 지속할 중장기 전략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분당점, 원주점 등은 고객 서비스 향상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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